오늘의 은또 아니 은조의 일기✏️
1. 오늘 샵에 갔는데 바지랑 신발 예쁘다고 칭찬을 받았다. 신발은 외할머니께서 사주셨다고 하니 센스가 너무 좋으시다며 다들 칭찬해 주셨다😆
기분이 좋았다💞
바지는.. 잠옷인 걸 밝히니까 잠옷이냐며
트레이닝복인 줄 알았다며
위에도 보여달라고 하셨다. 사실 오늘 파자마를 입고 샵에 간 것이 쑥쓰러워 후드집업을 절대 벗지 않고 있었는데 다들 궁금하다며 보여달라고 하셨다
그래서 살짝 지퍼를 열었는데
주위 모두에게서 환호성(?)이 터졌다
너무 쑥쓰러웠다 관심을 많이 받는 직업이지만
아직 이런 것에는 익숙치 않나 보다
다들 괜찮다구 잘 어울리네요~ 예쁜 잠옷이네여~
해주셨지만 나는.... 얼굴이 빨개질 것만 같았다
결론은 다음에는 잠옷을 입고 샵에 가지 않을 거시다
2. 울 조빵이가 너무나도 똑같이 구현되어 놀라웠다
납작한 모양까지 똑같아서 주인인 나도 신기했다
그리고 페이지가 조빵이를 되게 좋아해줬다
우리 조빵이, 이제 슈스다.
3. 퇴근핑이다
#오은조